(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무주택 서민 임대용으로 사용할 다가구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사들인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주택이 필요한 지역은 수원·양주·오산·의정부시 제외한 경기도 27개 시·군 전역이다.
매입 대상은 전용면적 20~85㎡ 이하 다가구주택, 공동주택(기숙사 제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다음달 5일까지 등기우편으로 매도 신청을 받고,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 여건, 건물노후‧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등을 검토해서 선정한다.
매입가는 감정평가회사 2곳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 평균치로 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