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10일) 새벽(00~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충청남도 서해안에 1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10일) 오후(12~18시)에 대전시와 세종시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아울러,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3도)과 비슷하겠다.
한편,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3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0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13도, 세종시 13도, 홍성 13도 등 11~15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2도, 세종 21도, 홍성 21도 등 21~23도가 되겠다.
또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12도, 세종시 12도, 홍성 11도 등 9~1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3도, 홍성 23도 등 22~24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1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