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내륙과 산지 짙은 안개→차량 운행 시 안전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0 04:59: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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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도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크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10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강원도 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10일)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강원영서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5~13도, 최고 16~22도)과 비슷하겠다.

이 밖에도, 당분간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8~1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5~6도, 강원동해안 11~1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1~2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20도, 강원동해안 20~22도가 되겠다.

또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9~1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6~8도, 강원동해안 11~14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2~2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9~21도, 강원동해안 22~24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1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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