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 정미경 관장이 8일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23일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기념식에서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된 데 이은 겹경사다.
정 관장은 지난 2008년 8월 노인복지관 개관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여가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미경 관장은 “앞으로 지역 내 노인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