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24 진주茶食경연대회' 차문화의 수도 진주에서 펼쳐진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6 20:13: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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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연합차인회)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맛깔나는 다식들
(사진제공=진주연합차인회)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맛깔나는 다식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전국 2024 진주茶食경연대회'가 진주연합차인회 주최·주관하에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진주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된 40개 팀이 만든 다식(茶食) 80여 점에 대한 심사가 중심이지만, 관심 있는 차인들과 일반인들의 관람과 일부 시식도 가능하다.

경연대회의 모든 참가자 또는 참가단체에 참가비 50만 원이 보조되며, 대상(진주시장상) 1팀(상금 50만 원), 금상(진주연합차인회장상) 2팀(각 30만 원), 은상(진주연합차인회장상) 4팀(각 10만 원) 등 총 상금 150만 원이 주어진다.

(사진제공=진주연합차인회)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맛깔나는 다식들
(사진제공=진주연합차인회)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맛깔나는 다식들

본 행사의 부대 행사로 ‘다식 및 차 생활 도구 전시’, ‘진주시민 및 일반 관람객과 차와 다식시음회도 갖는다.

진주연합차인회 이동수 회장은 “진주시의 전폭적인 후원과 많은 분의 성원과 노력으로 해를 거듭해 본 대회를 융성하게 열게 됐다”며, “한국 다식의 대중화, 산업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차문화의 수도 진주에서 펼쳐지는 본 대회에 전국 차인들의 참여가 갈수록 많아질뿐더러 내용도 알차고 다양해 차인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세계인들이 참여하는 차 문화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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