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관광청, 최중요 시장 일본 투어리즘 엑스포 첫 플래티넘 후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6 17:51: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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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우디관광청
사진/사우디관광청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이 최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Tourism EXPO Japan 2024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출전했다.

특히 올해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이 플래티넘 스폰서십 쿼터를 도입한 첫 해라 더욱 의의가 있다.

사우디관광청은 아시아 지역 최중요 시장인 일본발 관광을 보다 촉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 대규도 방일단을 파견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사우디관광청 부스는 사우디의 커피와 대추야자, 아랍 서예, 전통 악기 오드 공연, 전통 의상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내년 일본과 수교 70주년을 앞두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 일본 문화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최초의 드래곤볼 테마파크도 사우디에 건설이 추진 중이다.

카타르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과 등이 하네다, 나리타 및 간사이국제공항으로의 항공편을 늘려 일본 여행객의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이 보다 쉬워졌으며, 캐세이퍼시픽은 10월 홍콩-리야드행 신규 노선을 취항해 일본 각 지방에서도 사우디 여행이 편해진다.

한국, 일본 등 66개국 여행자는 최대 90일 사우디에 체류할 수 있는 전자 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2025년 오사카 엑스포에 이어 2030년 리야드 엑스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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