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 넘는 시니어 출연자들의 '끝사랑'이 찾아올 수 있을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6 14:45: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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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끝사랑' 방송화면)
(사진=JTBC' 끝사랑' 방송화면)

지난 3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에서는 여성들의 지목 데이트로 혼돈에 빠진 끝사랑채 이야기가 펼쳐졌다.

남녀 입주자들의 관계는 점점 편안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입주자들이 원하는 남성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라는 공지 문자가 도착했다.

허정숙과 전연화는 과감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반면, 민경희, 임주연, 정은주는 고민 끝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특히 우형준은 3명, 강진휘는 2명의 여자 입주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반면 김기만은 씁쓸한 현실에 좌절했으나, 정은주에게 비공식적인 데이트 신청을 받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JTBC' 끝사랑' 방송화면)
(사진=JTBC' 끝사랑' 방송화면)

첫 번째 여자 지목 데이트가 시작되면서 허정숙과 강진휘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양조장 데이트에서 두 사람은 신혼부부 콘셉트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진휘는 "오늘 하루 이분에게 충실해야겠다"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감동시켰다.

또한 강진휘는 민경희와의 데이트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주와 우형준도 낭만 가득한 그림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결을 확인하며 연애 도파민을 자극했다.

우형준은 전연화와의 데이트에서 점점 진한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드러내며, 임주연과의 데이트에서는 투명하게 마음을 전하며 관계를 정리했다. 김기만은 정은주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끝사랑'은 단맛과 쓴맛을 오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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