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영동지역 새벽까지 40mm 비→동해안 너울성 파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4 02:56: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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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은 오늘(4일) 새벽까지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강원도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일(5일)까지 강원도 내륙과 산지의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강원산지 5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4일)과 내일(5일)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2~4도가량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강원동해안 1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4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7~1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6~7도, 강원동해안 10~14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2~2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8~20도, 강원동해안 21~22도가 되겠다.

또,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8~1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5~6도, 강원동해안 10~1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9~21도, 강원동해안 22~23도가 되겠다.

한편,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4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아울러, 당분간 강원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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