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아침 기온 10도 내외→급격한 기온변화 유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4 02:59: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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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전.세종.충남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어제(3일, 15.1~21.9도)보다 5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4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9도, 세종시 9도, 홍성군 9도 등 6~12도,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24도, 세종시 23도, 홍성군 23도 등 23~24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2도, 세종 10도, 홍성 10도 등 8~1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4도, 홍성 24도 등 23~25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4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어 내일(5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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