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고양시의장,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 선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3 19:35: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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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고양시의회) 김운남 고양시의장(가운데)이 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 제공=고양시의회) 김운남 고양시의장(가운데)이 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특례시의회의장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3차 정례회의를 통해 선출됐다.

지난2일 열린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장, 이재식 수원시의장, 유진선 용인시의장, 손태화 창원시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경기 화성시는 내년1월1일 인구 100만을 2년 연속 유지해 5번째 특례시로 승격될 예정으로 지난6월13일 준회원으로 인정받아 협의회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이날 의장협의회 2년 임기의 회장으로 김운남 고양시의장, 대변인으로는 배정수 화성시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특례시와 특례시의회는 광역자치단체인 도 산하 기초 자치단체 중 100만 명이상 대도시 중 2022년 1월13일부터 지정된 경기 고양과 수원·용인시, 경상남도 창원시 등 4곳이다.

특례시는 행정적 명칭으로 지방자치단체 종류가 추가되는 것이 아닌 공부·주소·안내판 등에서 '특례시'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못한다.

김운남 협의회장은“책임감을 가지고 5개 특례시의회의 협력을 이끌어,공동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 권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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