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0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주요 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각급 학교, 기관, 단체, 공동주택 등에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30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태극기 게양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가정, 기업, 단체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인증샷을 찍어 시 누리집이나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간은 10월 한 달, 대상은 시민 전체, 각급 학교, 기관, 단체, 공동주택 등, 내용은 태극기 게양, 인증샷 이벤트 참여 등 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0월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중요한 달”이라며, “시민들이 태극기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단순히 국기를 게양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