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소나기 내리다 그치다 반복→비 그친뒤 찬바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2 00:14: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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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며 "소나기도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모레(4일) 새벽(03~06시)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3일)은 5~20mm 등이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12~16도, 낮최고기온은 20~23도가 되겠다. 또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11~17도, 낮최고기온은 18~21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2일)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일(3일)부터 전남남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2일)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전남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내일부터 파고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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