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소나기 내렸다 그쳤다 반복→비 그친 뒤 기온 '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1 05:23: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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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며 "오늘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내일과 모레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9월 30일, 28~31도)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지겠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일) 낮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또 내일(2일) 아침최저기온은 13~17도, 낮최고기온은 20~23도가 되겠다. 이어 모레(3일) 아침최저기온은 12~17도, 낮최고기온은 18~21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1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1일)부터 내일(2일) 사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모레(3일)부터 전남남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일)부터 서해남부먼바다에, 내일(2일)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라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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