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하늘길, 바닷길 초속 15m 강풍→전해상 너울성 파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9 00:09: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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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며 "풍랑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동부앞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다"고 예보 했다.

한편, 강한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제주도 동부와 중산간지역에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제 18시를 기해 강풍특보를 발표했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이와 함께,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남동쪽안쪽먼바다와 풍랑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동부앞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다.

한편, 제주도 남쪽먼바다(남동쪽안쪽먼바다 제외)와 제주도앞바다(동부앞바다, 서부앞바다 제외),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서부앞바다 제외)에는 내일(30일) 새벽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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