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오늘ㆍ내일 20mm 호우→전해상 너울성 높은 파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8 03:46: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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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5~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 해상에는 오늘 오후부터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 해안에는 오늘 오후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되는 곳이 있겠다. 또, 제주도 산지에는 오늘(28일) 밤(21~24시)부터 내일(29일) 오전(09~12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29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20도, 최고기온 24~26도)보다 높겠다. 또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7도 내외로 큰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8일) 아침최저기온은 22~23도(평년 19~20도), 낮최고기온은 28~30도(평년 24~26도)가 되겠다. 또 내일(29일)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평년 18~20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평년 24~26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8일) 오후부터 차차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지속적으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오늘(28일) 오후부터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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