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부산 5mm, 울산 20mmm 비→전해상 너울성 파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8 03:39: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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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은 부산시, 울산시, 경남서부내륙에는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동풍 영향으로 오늘(28일) 오전(06~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부산과 울산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8일)은 부산시 5mm 내외, 울산시 5~20mmm 등이다.

아울러, 오늘(2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0도, 경상남도 17~21도로 평년(11~18도)보다 3~6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6도, 경상남도 27~30도로 평년(24~26도)보다 2~5도 높겠다.

또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2도, 울산시 19도, 경상남도 16~21도로 평년(12~18도)보다 3~5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6~28도로 평년(24~26도)보다 1~3도 높겠다.

특히, 오늘(28일)부터 내일(29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8일) 오전부터 내일(29일) 밤 사이에 동해남부남쪽해상과 남해동부해상에서는 바람이 35~50km/h(9~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8일) 오후부터 부산과 울산 해안, 거제시 동쪽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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