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칠곡군은 최근 소통마루에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외식업관련단체장, 관련부서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추진위원회는 칠곡군 군청4거리 및 석전4리 일대가 24년 경상북도 명품먹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선정,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영업주 역량강화교육, 업소별 맞춤형컨설팅,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위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은 현재 착수단계에 있고, 내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용역추진 과정에서 영업주의 의견과 미군부대 후문에 추진하고 있는 여러사업들과 조화 등을 고려해 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거리상징물, 야간경관조명, 편의시설 등 시설개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마련하여 신메뉴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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