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에이치원투어는 최근 출시한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티켓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놀이기구와 캐릭터 체험, 수시로 열리는 퍼레이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지다.

에이치원투어 정두한 이사는 "중국관광비자발급을 유연하게 잘 처리하는 여행사라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 명절연휴 전까지 상하이 디즈니랜드 티켓 판매가 크게 늘어나 직원들이 늦은 밤까지 야근을 해야 할 정도였다"며 "중국비자발급이나 입장권은 사실 소소한 서비스지만 이런 작은 서비스까지 고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며 믿을 수 있는 여행사 에이치원투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원투어는 지난 7월 중국 태항산에서 한중문화관광교류 세미나를 개최해 현지 정부와 여행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