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분양' 키워드는 대단지...지역별 물량과 단지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2 11:30: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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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국제뉴스 DB)
부동산,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국제뉴스 DB)

추석 연휴 이후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5만가구 이상이 분양될 예정이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12월 전국 아파트 총 8만421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울·수도권 물량만 5만1723가구로 전체의 61.4%를 차지했다. 특히 9월은 추석 연휴 이후 2만2164가구 분양이 쏟아진다.

강남에서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282가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2678가구), ‘잠실 르엘’(1865가구), ‘래미안 원페를라’(1097가구), ‘아크로 리츠 카운티’(721가구) 등 5개 단지의 시세차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김포시 북변4구역을 재개발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총 3058가구), 경기 과천 ‘프레스티어자이’(총 1445가구), 경기 안양 ‘평촌 자이 퍼스니티’(총 2737가구),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6단지’(총 1734가구),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총 1532가구) 등이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권역 주요 물량으로는 광역시에서는 부산 수영구 ‘드파인 광안(1233가구)’, 대전 중구 ‘대전 르에브 스위첸(1278가구)’, 대구 남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1758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충남 아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1163가구)’, 충남 천안 ‘천안성성5지구 아이파크(1167가구)’, 전북 전주 ‘기자촌구역 재개발(2226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내달부터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이 25만원으로 오르는 만큼 저축총액 순으로 당첨자를 가리는 공공 분양으로 눈을 돌려 납입금을 늘리는 방법도 당첨 확률을 높이는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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