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최근 350mm 폭우→오늘도 시간당 20mm 소나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2 02:46:18 기사원문
  • -
  • +
  • 인쇄

(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최근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100~350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늘(22일) 저녁까지 추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2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22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또,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한편,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3일)까지 바람이 30~65km/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서해남부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전남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