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오늘 산발적 폭우→서해안 순간풍속 55km/h 강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2 02:37: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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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까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등 충남권은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충남서해안은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2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19도, 세종시 18도, 홍성군 18도 등 16~20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6도, 홍성 26도 등 25~28도가 되겠다.

또,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17도, 세종시 16도, 홍성군 16도 등 14~17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6도, 홍성 26도 등 25~27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22일)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22일)까지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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