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갈아엎고 새 판" 끝사랑 출연진 설렘 가득 데이트 포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1 16:39: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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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끝사랑' 방송)
(사진=JTBC '끝사랑' 방송)

JTBC ‘끝사랑’, 시니어들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로 시청자 마음 사로잡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새롭게 입주한 임주연과 우형준이 각각 원하는 이성과의 데이트를 즐기며 심장 쫄깃한 순간을 선사했다. 특별한 비밀 데이트까지 더해져, 끝사랑채의 이야기는 한층 긴장감 넘치게 전개됐다.

이날 우형준은 정은주와 캠핑 데이트를 통해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정은주는 “호기심이 생긴다. 조금 더 알고 싶은 느낌”이라며 그의 매력에 끌리기 시작했다. 반면, 허정숙과의 데이트에서는 서로 친구 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관계의 온도 차가 흥미를 더했다.

임주연은 김기만과 오락실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가치관을 알아가고 호감을 키웠다. 오마이걸 효정은 “메기가 왜 메기인지 이제 나오는 거다. 물을 흐릴 시간”이라며 새로운 입주자들의 등장으로 인한 변화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숙소에 남은 민경희, 전연화, 강진휘, 김재우는 외출에 나섰고, 강진휘는 민경희와 전연화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머리채 잡을 것 같다. 무서워 죽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만을 위한 비밀 공간 ‘두사람채’가 등장해 러브라인에 변화를 주었다. 김재우가 허정숙에게 일편단심이었던 반면, 우형준은 전연화와의 비밀 데이트를 신청하면서 전연화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되었다.

폭풍이 휘몰아친 네 번째 날 밤, 시니어들은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편지를 쓰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기만은 임주연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조금씩 계속 (마음이) 은주 님한테 가는 것 같다”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연화는 두 통의 편지를 받았지만 원하는 상대에게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끝사랑’의 시청률은 전국 2.2%, 수도권 2.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시니어들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JTBC ‘끝사랑’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끝사랑'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직업 근황을 향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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