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 올누림도서관이 오는 27일 올누림도서관 4층 강당에서 '예술멍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예술멍 그림책 콘서트'는 그림과 글 구성이 아름다운 국내외 그림책 다섯 작품을 영상과 퓨전국악 연주단의 라이브 연주, 현대 무용수의 창작 무용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연이다.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연과 멍때리기를 접목해 단양군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올누림도서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올누림도서관은 올누림센터 외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용한 산멍, 컬러링·필사책 등을 활용한 책멍을 준비하고 있다.

신명희 올누림도서관 관장은 "단양군민이 도서관의 다양한 공간 속에서 Three-멍!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