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 포천도시공사가 지난 5월에 공고한 내촌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를 다시 추진한다.
포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내촌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결과 1개 컨소시엄이 사업참여계획서를 제출하면서 공모를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개발법 및 도시개발업무지침에 따르면 민간참여자 공모 결과 응모자가 1개 컨소시엄인 경우 30일 이내 다시 공모하여야 함에 따라 9월 20일 민간참여자 공모를 재공고 했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하여 9월 27일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민간참여자에게 공모지침서를 송부한다.
올해 12월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와 사업참여계획서를 접수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 내년에는 민관공동법인(PFV)을 설립하여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