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을장마 "150~250mm 제주 호우특보" 14호·15호태풍경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0 04:2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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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우산 비스케치 (사진=국제뉴스DB)
추위, 우산 비스케치 (사진=국제뉴스DB)

기상청은 금요일인 20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 서울 28도, 대전 30도, 광주 29도, 강릉 28도, 대구 29도, 부산 30도를 기록하며 무더위 한풀 꺾인 날씨를 예보했다.

20일과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 예상 강수량(19~21일)
- (수도권, 20일부터) 서울.인천.경기: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경기남부 150mm 이상)/
서해5도: 30~80mm
- (강원도, 20일부터) 강원동해안.산지: 100~200mm(많은 곳 250mm 이상)/
강원내륙: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남부내륙 150mm 이상)
- (충청권, 20일부터) 충북: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대전.세종.충남: 30~80mm(많은 곳 150mm 이상)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30~8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전북북부 150mm 이상)
- (경상권, 20일부터) 부산.울산.경남: 30~100mm(많은 곳 부산.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150mm 이상)/
경북북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경북남부동해안 120mm 이상)
- (제주도) 제주도(북부 제외): 50~150mm(많은 곳 중산간, 산지 250mm 이상)/ 제주도북부: 30~80mm

14호 태풍 풀라산은 20일 밤 0시기준,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200km부근해상에서 37km/h 속도로 북상중이다.

15호 태풍 솔릭은 20일 0시 기준, 베트남 다낭 서북서쪽 약250km부근육상에서 북상중이다.

14호 태풍 풀라산 예상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14호 태풍 풀라산 예상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15호 태풍 솔릭 예상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15호 태풍 솔릭 예상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서울날씨는 20일 새벽(00~06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서울과 인천.경기북서부는 21일 오후(12~18시)에 그치겠으나, 경기남부.북동부는 늦은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20일 이른 새벽(00~03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 예상 강수량(20~21일)
- 서울.인천.경기: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경기남부 150mm 이상)
- 서해5도(20일 저녁까지): 30~80mm

20일부터 21일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아침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1~19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점차 낮아져 평년(최고기온 24~27도)과 비슷하겠으나 21일 평년보다 낮아 선선하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등 23~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등 26~29도가 되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등 17~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등 21~23도가 되겠다.

20일 오후부터 21일까지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 섬 지역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21일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인천.경기앞바다도 바람이 20~45km/h(6~13m/s)로 강하게 불겠다.

또한, 20일과 21일 서해중부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20일 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20일 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부산날씨는 20일 새벽(00~06시)부터 경상남도에 비가 시작되어, 아침(06~09시)에 부산과 울산으로 확대되어 비가 내리겠고, 22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20~21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 30~100mm(많은 곳 부산,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mm 이상)

20일부터 21일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아래와 같은 시간과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발효되었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으나, 19일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3~26도로 (19일, 23~27도)과 비슷하겠고, 평년(13~19도)보다 7~11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26~30도로 (19일, 33~38도)보다 3~9도 낮겠고, 평년(25~27도)보다 1~5도 높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1도, 경상남도 21~24도로 평년(12~19도)보다 4~11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경상남도 23~27도로 평년(25~27도)보다 1~3도 낮겠다.

20일부터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21일 새벽부터 부산, 울산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1일 오전까지 바람이 30~70km/h(9~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도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또한, 21일부터 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울산앞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부산, 경남남해안에, 20일부터 울산 해안에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20일부터 부산, 울산, 거제시 동쪽해안을 중심으로 물결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다.

2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특히, 21일까지 경남남해안은 높은 고조시간대와 겹치는 시간에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대구날씨는 20일 새벽(03~06시)부터 대구, 경북서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전(09~12시)에 경북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22일 오전(09~12시)까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20~21일)
- 경북북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 대구, 경북남부,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경북남부동해안 120mm 이상)

20일 오후부터 21일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18도, 최고 24~27도)보다 높겠다.

대구, 경북 전지역에 발효되었던, 폭염특보는 해제되었지만, 밤사이 일부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18~22도, 낮최고기온은 21~24도가 되겠다.

울릉도.독도에는 20일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20일 오후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20일과 21일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0일부터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북동해안에는 물결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다.

광주날씨는 20일과 21일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19~21일) 광주, 전라남도: 30~8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지리산부근 150mm 이상)

광주와 전남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 전남 지역에 발효되었던 폭염특보는 해제되었지만,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도, 낮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도, 낮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서는 바람이 43~65km/h(12~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안,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2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특히, 21일까지 전남남해안에는 높은 고조 시간대와 겹치는 시간에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전북날씨는 20일과 21일 전북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20~21일) 전북: 30~80mm(많은 곳 전북북부 150mm 이상)

20일부터 21일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17도, 최고 25~27도)보다 높겠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23~27도, 낮최고기온은 27~30도가 되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전북에 발효되었던 폭염특보는 해제되었으나, 21일까지 전북서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0일까지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21일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

특히, 서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대전날씨는 20일 이른 새벽(00~03시)에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06~09시)에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이 비는 21일 밤(18~24시)까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20~21일) 대전.세종.충남: 30~80mm(많은 곳 150mm 이상)

21일까지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20일 오후부터 21일 새벽 사이 대전.세종.충남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아침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3~17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점차 낮아져 20일까지는 평년(최고 25~26도)보다 높겠으나, 21일 평년과 비슷하겠다.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발효되었던 폭염특보는 해제되으나, 19일 밤부터 20일 아침 사이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6도, 홍성 26도 등 24~26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0도, 세종 29도, 홍성 28도 등 28~30도가 되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21도, 세종 20도, 홍성 20도 등 19~23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3도, 홍성 23도 등 22~27도가 되겠다.

21일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충남앞바다도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겠다.

또한, 20일과 21일 서해중부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20일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21일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순간풍속 35km/h(1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충북날씨는 20일 늦은 새벽(03~06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21일 밤(18~24시)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20~21일) 충청북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16도, 최고 25~26도)보다 높겠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23~27도, 낮최고기온은 27~30도가 되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18~22도, 낮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날씨는 20일과 21일 강원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 예상 강수량(20~21일)
-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0~200mm(많은 곳 250mm 이상)
- 강원내륙: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남부내륙 150mm 이상 )

20일부터 21일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18~26도)보다 높겠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3~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1도, 강원동해안 23~25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6~2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5~27도, 강원동해안 26~28도가 되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5~1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15도, 강원동해안 16~19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9~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7도, 강원동해안 18~22도가 되겠다.

20일) 오후부터 동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30~70km/h(9~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0일부터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물결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다.

당분간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20일 밤부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강원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21일까지 흐리겠다.

2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5~27도)보다 높겠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해안지역(남부 제외)은 토요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내외,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밤사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0~21도), 낮최고기온은 30~32도(평년 26~27도)가 되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19~21도), 낮최고기온은 30~31도(평년 25~27도)가 되겠다.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추자도 제외)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20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북부앞바다 제외),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특히,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높은 고조 시간대와 겹치는 시간에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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