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추석인 17일 화요일 방영될 특선영화 편성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구성되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EBS1에서는 오후 1시 45분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방영된다.
이 영화는 1957년에 개봉된 것으로, 남북전쟁 발발 직전 스칼렛이 짝사랑하는 애슐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전쟁의 혼란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MBC에서는 오후 8시에 '밀수'가 방영된다. 이 영화는 해녀들의 일자리를 빼앗은 화학 공장으로 인해 생존을 위해 밀수의 세계에 발을 들인 주인공 춘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JTBC에서는 오후 9시 20분에 '타겟'이 방영된다. 중고거래에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KBS2에서는 오후 9시 55분에 '달짝지근해: 7510'이 방영된다. 제과 연구원 치호가 긍정적인 마인드의 일영과 함께 새로운 맛을 알아가며 인생의 변화를 겪는 이야기다.
MBC에서는 오후 10시 20분에 '싱글 인 서울'이 방영된다. 혼자 살아가는 삶의 매력을 발견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의 이야기를 다룬다.
tvN에서는 오후 12시 10분에 '베테랑'이 방영된다. 특수 강력사건을 담당하는 경찰들이 대형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영화다.
추석 특선영화 라인업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즐거운 명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각 영화의 방영 시간과 내용을 참고하여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