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인형극 공연·섬유 공예 체험·전통놀이 한마당 등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6 19:59: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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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섬유박물관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맞이 행사(추석 당일 휴관)를 실시하고 인형극 공연, 섬유 공예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등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종합섬유박물관인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추석을 맞아 인형극 공연, 섬유 공예품 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대구섬유박물관이 14일부터 18일까지(추석 당일 휴관) 추석 문화행사 ‘두둥실! 섬유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섬유공예 프로그램과 추석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등으로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들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인형극이 9월 15일, 16일, 18일 3일간 박물관 4층 서클영상관에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박물관 1, 2층에서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우치, 전통문양 무드등, 블록 한복 인형, 실 팽이 등 섬유를 소재로 한 만들기 체험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체험쿠폰을 구입해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시는 "윷놀이,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미래세대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눈다. 2층 전시홀에서는 관람객들의 참여로 제작된 ‘사랑의 베짜기’ 직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포토박스에서 사진을 직접 출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대규ㅜ시는 "어린이체험실에서는 우리 옷 한복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복 명칭에 대해 알아보고 색칠할 수 있는 활동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체험실의 경우 체험시간별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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