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모레까지 비 내리다 그치다 반복→폭염특보 확대 ?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6 05:17:17 기사원문
  • -
  • +
  • 인쇄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일부터 모레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오늘(16일)부터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 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내륙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또한, 당분간 대구와 경북남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16일) 낮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또 내일(17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이어 모레(18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16일)은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대구, 경북내륙에, 내일(17일)과 모레(18일)는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대구, 경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모레(18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 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16일) 오전까지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남부북쪽해상은 오늘(16일) 아침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