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가 이슈 됐다" 윤다훈, 미혼부 고백 당시 회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2 00:17: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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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고백(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캡ㅊ)
윤다훈 고백(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캡ㅊ)

배우 윤다훈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미혼부 고백 당시의 심경을 회상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윤다훈의 과거 인기 드라마 ‘세 친구’ 시절을 언급하며, 그가 딸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공개하게 됐는지 물었다.

이에 윤다훈은 “‘세 친구’로 많은 사랑을 받을 때, 주변 지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대중의 관심이 많아져 가정사가 이슈가 됐다”고 답했다.

그는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며, “아이를 숨기고 아프게 할 수 없어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30여 개의 광고를 찍으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기자회견 이후 대중의 반응이 우호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윤다훈은 “사람들이 나를 ‘너무 멋진 아빠’라고 칭찬해 줬다”며, 예상과 다른 반응에 감회에 젖었다.

이재룡은 윤다훈의 용기를 칭찬하며 “진짜 용감한 거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 덕분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고, 프로그램에서도 당당하게 딸을 자랑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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