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KT전 우타자 8명 배치…하트, 올 시즌 첫 全구단 상대 승리 노린다 [수원에서mhn]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9-10 17:26: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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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NC가 우타자 8명을 배치했다.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는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전적 58승 2무 68패 승률 0.460을 올리며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는 NC 다이노스는 8위 롯데 자이언츠를 0.5경기, 6위 SSG 랜더스와 7위 한화 이글스를 2경기 차 추격하며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KT와 시즌 전적에선 6승 7패를 기록 중니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서호철(2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천재환(우익수)-김성욱(중견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카일 하트.



NC는 KT 좌완 벤자민을 겨냥해 박민우를 제외한 2~9번(김주원 스위치 히터) 타순을 모두 우타자로 배치했다.



NC 선발 카일 하트는 시즌 13승 2패 평균자책점 2.31을 올리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1경기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을 마크 중. 이날 하트는 KT전 승리를 통해 올 시즌 리그 첫 번째로 전구단 상대 승리를 노린다.



이에 맞선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시즌 10승 7패 평균자책점 3.99를 올리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0.61으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NC는 지난 9일 김범준, 이용준, 신용석을 말소하고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시원, 이용찬, 안중열을 콜업했다.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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