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안석준 주덕농협 조합장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로부터'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대한민국 농협을 위한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에 힘쓰고 있는 도내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인정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신설됐다.

주덕농협은 충주통합RPC 주관농협으로서 충주 미소진쌀이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최근 초일류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금융시장 다변화와 서비스 향상 등 조합원은 물론, 고객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금융환경 조성에 노력한 결과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시대를 열었다.

이처럼 주덕농협의 성장 배경에는 농업인·조합원 및 고객중심의 업무처리와 임직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투자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도 주덕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비전 2030 및 4대 핵심가치'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석준 조합장은"수상의 영예 뒤에는 언제나 묵묵히 노력해 준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주덕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4대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