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늘 전지역 폭염 기승→내일 5~60mm 소나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0 00:51: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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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1일)은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광주와 전남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0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32~35도가 되겠다. 또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도, 낮최고기온은 29~33도가 되겠다.

그리고 내일(11일)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광주와 전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광주와 전남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다.

아울러, 오늘(10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광주와 전남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11일) 오후까지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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