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륙 중심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내일 비소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0 00:58: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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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라며 "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4~20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고 전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그 밖의 경북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11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0일) 아침최저기온은 18~23도, 낮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21~24도, 낮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그리고 내일(11일) 낮(12~15시)부터 저녁(18시~21시) 사이 대구, 경북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1일)은 대구, 경북: 5~60mm 등이다.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또 내일(1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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