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내륙과 산지 짙은 안개→내일 강원영동 소나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0 00:37: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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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아침 강원도 내륙과 산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영동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강원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내일 강원도 대부분 지역)로 올라 매우 덥겠다. 또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18도, 최고기온 20~27도)보다 높겠다.

한편,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강수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특히, 오늘(1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0~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7도, 강원동해안 21~2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3~3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9~32도, 강원동해안 31~32도가 되겠다.

또,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0~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8도, 강원동해안 22~24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2~3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7~28도, 강원동해안 28~30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11일) 밤(18~24시)에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11일 오후부터)은 강원영동: 5~20mm 등이다.

한편,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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