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사워도워·프랑스가정식 가게 소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9 20:16: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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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사진=SBS)
'생활의달인' (사진=SBS)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사워도우 달인, 질식 소화포 공장 달인, 손가락 팔씨름 달인, 프랑스 가정식 달인 등이 소개된다.

■사워도우 달인

쫄깃하고 담백한 맛에 숨겨진 고소한 풍미! 사워도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빵집.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베이킹 스쿨에서 20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는 사워도우 발효종을 직접 배워왔다는데. 샌프란시스코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만든 사워도우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더욱이 살려낸 것이 포인트란다.

사워도우 반죽을 넣어 구운 사워도우 쿠키도 달인의 또 다른 베스트 셀러! 다음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빵집. 러시아에서 온 달인이 직접 빵을 만들고 있다. 빵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마음에 5년 전부터 독학으로 빵을 만들어오기 시작했단다. 상업용 이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발효 효모로 만들어 소화가 잘되는 빵이라고. 50%와 100%, 종류에 따라 들어간 통밀의 비율이 달라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단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빵집. 아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빵으로 유명하다. 오로지 천연발효 제법으로만 구워낸 빵이라 순하고 담백한 게 특징이란다. 이스트, 계란, 첨가제, 설탕, 심지어 우유와 달걀도 없이 맛있는 사워도우를 만드는 달인의 비결은? 부담 없이 끝까지 즐길 수 있는 달인의 속 편한 사워도우를 찾아간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사워도우 전문점. 늦게 가면 빵 구경도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이곳이다. 이 집의 시그니처는 바로 통밀 100% 사워도우! 통밀 특유의 밀도감과 포슬함이 기분 좋은 식감을 만들어 낸다고. 첫입은 산뜻하게 씹을수록 구수하게 마무리되는 매력의 사워도우를 만나본다.

■질식 소화포 공장 달인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10만 대가 넘어가는 시대. 그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율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한 질식소화포를 생산 중인 한 질식소화포 공장. 중국산 수입품인 타 공장과는 다르게 이곳에서는 직접 질식소화포를 생산하고 있는 중. 소화기나 물로는 진압이 어려운 배터리 화재에도 질식소화포가 꼭 필요하다고 한다.

기존에 볼 수 있었던 담요 형태가 아닌 차량 내부의 화재까지 완전 진압 가능한 달인만의 기술이 있다는데. 화재, 폭발에 대비하기 위해 몇 번이고 테스트하는 것이 달인의 작업. 직접 소화포에 불을 붙여보는 테스트에도 끄떡없는 성능을 자랑하는데. 화재를 막기 위한 달인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질식소화포 공장을 찾아가 본다.

■손가락 팔씨름 달인

팔의 힘을 겨루는 팔씨름처럼 손가락의 힘을 겨루는 손가락 씨름대회가 있다는데. 엄청난 손가락 힘으로 손가락 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달인. 손가락 씨름대회에서의 준우승 후 팔씨름협회의 가입 권유로 세계 팔씨름협회 여성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검지 손가락만으로 아령 10kg을 들 수 있다는 달인! 거기에 손 하나로 무를 격파하는 힘까지? 특수 부대에서 복무하여 험난한 강도의 훈련을 소화하다 보니 자연스레 팔의 근력도 강해지게 되었다고. 강자가 넘쳐나는 대회에서 달인을 승리로 이끌었던 비법은 어마어마한 근력과 동시에 '나는 우승한다'라는 마인드 컨트롤이었다는데. 잡았다 하면 끝! 손가락 팔씨름의 달인을 만나 본다.

■프랑스 가정식 달인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프렌치 레스토랑. 이곳에서 프랑스인 셰프가 직접 만드는 프랑스 빵을 맛볼 수 있다는데. 어렸을 적 프랑스로 입양 가서 친부모님을 찾기 위해 한국에 가게를 차렸다는 달인. 접시 하나하나에도 달인의 진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고 한다. 달인의 트레이드마크는 프랑스 전통 빵인 바게트와 레몬 타르트!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동그란 모양의 바게트가 프랑스에서만 볼 수 있는 바게트 특징이란다. 식사를 마무리하는 디저트로는 산뜻한 레몬 타르트가 제격이다. 레몬의 상큼함과 크림의 달달함이 더해져 코스 요리의 대미를 장식해 준다고. 맛만 보고도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달인의 요리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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