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전국연극제 홍보대사 위촉식 열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9 11:52: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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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옥천군청)
(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최종원과 안세하, 이주승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9일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배우 안세하 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 안세하는 위촉식에서 “옥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연극제를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안세하 배우님을 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극제는 순수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 옥천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옥천 전국연극제를 더욱 빛내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배우 안세하뿐만 아니라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배우 최종원, 이주승도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옥천 전국연극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개막식 등의 공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다가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시작으로 전국 우수 초청 연극 5편, 아동극 2편, 관내 극단 연극 2편으로 9편의 다양한 연극을 선보인다.

또한 연극제 기간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준비돼 있어 옥천군을 찾는 연극인들과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풍요로움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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