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추석맞이 성품 기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9 11:54: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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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음성군청)
(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회장 김준기)는 9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20박스)과 백미(10kg 2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김준기 회장의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백미(10kg, 25포)와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일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음성읍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기 회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옥 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김준기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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