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9일 새벽)은 5~20mm 등"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대구시,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또, 오늘(9일) 새벽(00~06시) 사이 대구시, 경상북도에 가끔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다.
아울러 오늘(9일) 아침최저기온은 21~24도,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또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18~23도, 낮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9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내일(1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