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평년 대비 18도 상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9 01:38: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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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는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라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18도, 최고기온 20~27도)보다 조금 높겠다"고 전했다.

특히, 강원도 내륙 일부 지역(홍천평지, 원주)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모레 강원도 대부분 지역)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9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20~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9도, 강원동해안 21~2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0~3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5~27도, 강원동해안 27~29도가 되겠다.

또,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0~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7도, 강원동해안 21~2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2~3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9~31도, 강원동해안 30~32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9일) 오후(18시)까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은 내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9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내일(1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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