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청북도 지적상지회(회장 최안진)는 7일 청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제19회 충청북도 지적인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충북 지적인들의 화합과 우애를 위해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지적공무원 및 가족, 퇴직 지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지적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 정재혁 씨 등 시군 공무원 6명,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김현기 씨 등 2명, 지적측량업체 청우토지정보 주식회사 지성현 씨 등 2명에게 도지사 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행사 관계자는 “2001년부터 충북 지적인들이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선후배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게 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