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오늘 5~20mm 소나기→해안지역 밤에는 열대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8 05:24: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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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한편,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아울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해안지역과 추자도, 제주도남부중산간은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내외,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 또는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내일(9일) 오후부터 제주도해안에는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9일) 오후부터 모레(10일) 사이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내일(9일) 밤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모레(10일) 새벽부터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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