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모레까지 시간당 30~50mm 등 국지성 소나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06 05:32: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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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폭염경보(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특히,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레까지 대구, 경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오늘(6일) 대구, 경북내륙: 5~80mm, 내일(7일) 대구, 경북내륙: 5~40mm, 모레(8일) 대구, 경북: 5~40mm 등이다.

아울러, 모레(8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6일)은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오늘(6일) 아침(09시)까지 일부 경북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동해남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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