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2025년 3월 개교 '잰걸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8 20:16: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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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천시)박동식 시장이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천시)박동식 시장이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내년 3월 개교를 위해 대학과 교육기관, 그리고 지자체가 ‘잰걸음’을 걷고 있다.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는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서 교육환경평가의 조기 이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25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교육환경평가가 조속히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창원대는 교육환경평가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사천교육지원청은 승인에 필요한 절차를 빠른 시일내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글로벌 5 도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5월 30일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식과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사천을 첨단 우주과학기술의 중심이자 세계 우수 인재들이 모여드는 ‘아시아의 툴루즈’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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