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집중호우 대비 재난 예상지역 긴급 점검 순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8 17:38: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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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농경지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백성현 시장(논산시청)
침수된 농경지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백성현 시장(논산시청)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7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돌며 만일에 대비한 모든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비상체제를 갖추라고 특별지시 했다고 밝혔다.

시는 8일 새벽 호우주의보 및 산사태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단계적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경찰서와 협조해 산사태 취약 지역의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폭우로 인해 피해 발생 예상지역을 순찰 하고 있다(논산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이 폭우로 인해 피해 발생 예상지역을 순찰 하고 있다(논산시청)

8일 백 시장은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취소한 뒤 지난 해 붕괴 피해가 발생한 성동면 제방, 금강변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논산천,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과 배수로 곳곳을 일일이 확인하며 주변 통제 및 복구 상황 등 팍악하고, 빈틈없는 비상대비 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고 조치해 인명피해 ‘0(Zero)’ 위한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유관기관에 알려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폭우로 침수된 도로에서 배수로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백성현 시장(논산시청)
이번 폭우로 침수된 도로에서 배수로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백성현 시장(논산시청)

논산시에는 낮 12시 기준으로 평균 누적 강수량 317mm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은진면 교촌리 등을 비롯해 논산대교 둔치주차장, 연산면 일원 차량 진입을 통제하여 차량 침수 피해를 막는 한편, 토사유출, 수목전도 등의 피해가 있는 지역에 대해 즉각 조치해 복구 중에 있으며, 산간계곡,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이어나가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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