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 일상에서 누리는 특별함 '버스킹 공연' 시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8 14:33:39 기사원문
  • -
  • +
  • 인쇄
(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칠곡평화분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칠곡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버스킹 공연.(사진=칠곡군)
버스킹 공연.(사진=칠곡군)

이번 버스킹은 칠곡군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며,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마감결과, 65팀이 신청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했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칠곡평화분수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팀의 버스커가 노래, 국악, 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꿈’과 ‘끼’를 뽐낼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사진=칠곡군)
버스킹 공연.(사진=칠곡군)

다만, 날씨로 인해 공연이 어려울 경우에는 예정된 버스킹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에는 하루전에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첫 공연을 함께한 김재욱 재단 이사장은 "버스커들의 공연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일상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