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서 산비탈 무너져 50대 실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8 11:53: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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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비탈면 수색 모습.(제공=옥천소방서)
무너진 비탈면 수색 모습.(제공=옥천소방서)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8일 오전 8시 40분쯤 집중호우가 내린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50대 1명이 실종, 소방당국이 수색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옥천군 옥천읍에서 50대 A씨 부인이 "배수로 점검을 나갔던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주택 뒤편의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가로 토사가 흘러 내려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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