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100mm 이상 장맛비→서해상 초속 12m 강풍 또는 풍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8 04:23: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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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남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며 예상 강우량은 100mm 이상"이라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8일) 이른 새벽(00~03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 저녁(18~21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남부.북동부는 늦은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5도는 오늘 오전(09~12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8일)은 서울.인천.경기도에는 30~80mm(많은 곳 서울.인천.경기남부 100mm 이상), 서해5도에는 5~40mm 등이다.

한편,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수도권은 오늘(8일) 바람이 순간풍속 45km/h(12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8일) 바람이 20~45km/h(5~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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