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40%, 이번 주 비트코인 강세 전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8 00:1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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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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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 중 10명 중 4명은 이번 주(7월 8일~7월 12일) 비트코인(BTC)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0%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하거나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주 33.9%보다 증가한 수치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41.4%로 지난주 38.5%보다 증가했으며,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8.6%로 전주 27.6%에서 감소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2.9%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9.0%였으며,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8.1%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55.9%가 상승을 전망했다.

18.3%는 횡보, 17.9%는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7.9%는 미국 대선 결과가 비트코인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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