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림 총회장은 사건에 최다 사망자가 중국동포임을 알게 되어 매우 안타까워하며 사망자들의 명복을 비는 한편,유가족 지원에 대한 호소를 하였다. 전국동포총연합회는 현재 5000여명의 정회원에 3년10만명 회원목표로 이미 전국구 11개 지역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고를 통해 화성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고로 희생한 동포근로자들의 유가족 찾기와 사후처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외국인근로자들의 고용형태와 근무 환경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번 시사되었으며, 관련 당국과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호림 총회장과 전국동포총연합회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