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살림꾼' 용인태성U18 캡틴 전우현,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MVP' 영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0 17:3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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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태성U18 캡틴 전우현이 수상 후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용인태성U18 캡틴 전우현이 수상 후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합천=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용인태성U18 전우현이 15일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시상식에서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으로부터 최우수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태성U18은 15일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통진고와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5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우승컵을 치켜들었다.

용인태성U18 전우현 주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만능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갖춘 선수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전우현은 통상 미드필더로 꾸준하게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하는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특유의 저돌적인 드리블, 창의적인 볼 배급, 탁월한 경기 조율 능력 등 미드필더로서 준수한 재능을 펼쳐 팀을 정상으로 이끈 우승 주역이다.

여기에 한 방의 골 결정력을 겸비해 창원기계공고와 예선 첫 경기에서 팀 1호골을 터트린 동시에 멀티골 폭발과 광문고와 예선 3차전에서 선취골을 넣은 등 물오른 골감각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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